떡볶이 경력 삼십년 떡볶이 경력 삼십년

떡볶여지도 첫 번째 지역은 성수역이다. 탐방 지역이 넓어지면 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지금까지 수집된 정보들만 우선 취합해 보았다. 한눈에 보기 쉽도록! 아쉬운 점은, 성동세무서 맞은편에 '헌터스문'이라고 해서 수제맥줏집 같은 곳이 있었는데 얼마 전 문을 닫았다고 한다. 술집이지만 점심엔 직장인들을 겨냥해 즉석떡볶이를 판매했었다. 그런데 가게 위치 탓인지 뭔지 손님이 없다 싶더니 결국 문을...ㅠ 학교앞 즉석떡볶이처럼 심심하면서도 다소 훌륭한 단짠매의 균형을 보였던 터라, 사장님의 떡볶이 제조력을 술집으로만 썩히긴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문을...ㅠ 조만간 포스팅을 해야지 하면서 벼르고 있었는데 결국 무운을...ㅠㅠㅠㅠㅠ 매우 아쉬웠지만, 별 수 없었다. 성수동은 떡볶이의 진주급을 놓친 거다. 무튼!..